문화/아니메 관련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5화 후기

미우  2025. 8. 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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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용사 성공담 4기 5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5화>는 수인화를 한 포울을 압도하지 못하고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 자라리스가 수하들을 이용해 나오후미 일행을 공격하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하지만 나오후미 일행을 그런 조무래기들에게 당할 정도로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수화를 한 상태에서도 자라리스는 포울에게 계속 밀리고 있었다.

 

 이것이 타고난 재능의 차이 혹은 노력의 차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자신의 그릇을 과대 평가하는 자라리스는 분노를 억누르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완벽히 넘게 된다. 그는 동족 상잔을 통해서 다른 수인이 가진 힘과 특징을 흡수하면서 마치 키메라 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그야말로 괴물이라고 말해야 했다.

 

방패 용사가 가진 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5화 중에서

 그리고 이 과정에서 나오후미는 포울에게 새로운 힘을 줄 수 있는 선택지가 생겼고, 포울은 나오후미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자신이 가진 숨겨진 힘을 발휘하게 된다. 바로, 자라리스와 마찬가지로 수화를 통해 한 마리의 완벽한 백호가 된 것이다. 이미 수인화를 했을 때부터 자라리스를 몰아세웠던 포울은 수화를 하면서 더욱 강해졌다.

 

 자라리스는 마지막까지 "손나 바카나!"라고 외치면서 자신에게 수상 쩍은 약을 판 그 녀석을 욕하면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반성하는 낌새는 1도 보이지 않은 자라리스의 마지막을 통해 우리는 분수에 맞지 않는 욕심을 부리다 욕심에 삼켜지면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지 알 수 있었다. 그는 마치 윤… 같다.

 

성장한 포울과 추억의 맛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5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5화>는 그렇게 자라리스와 관련된 일의 사후처리를 하면서 나오후미가 실트벨트에서 비로소 제대로 된 용사 대우를 받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쿠텐로로 향하는 배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이 그동안 지지부진하기만 했던 것은 그저 관리자의 태만이었다.

 

 실트벨트에서 복잡한 일들이 한 차례씩 정리된 이후 포울과 아트라가 실트벨트에서 지냈던 곳을 찾아 잠시 동안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아트라에게 어머니의 요리를 전해주고 싶어서 여러 시도를 하는 훈훈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약간 중화풍이 섞인 아트라가 보여주는 귀여운 모습들은 4기 5화의 덤이기도 했다. (웃음).

 

 자세한 이야기는 여러분이 직접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5화>를 한번 시청해볼 수 있도록 하자. 이제 다음부터는 본격적으로 쿠텐로로 무대를 옮기는 이야기가 그려질 것 같았다.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4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나오후미가 지켜보는 앞에서 아트라와 포울 두 사람이 자라리스와 자라리스의 수하 중 한 명인 리케라스를 상대하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사실 겉모습만 보면 덩치가 큰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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