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즈 게임 15권 후기
만화 <다윈즈 게임 15권>은 통화권 밖 마을을 찾은 류지 일행이 놀랍게도 에이스의 멤버에게 습격을 당한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주인공 카나메가 직접 나서서 에이스를 이끄는 왕을 비롯해 그 일당을 일망타진했었는데, 살아남은 생존자가 복수를 하기 위해서 이곳까지 쫓아왔다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이곳에서 등장한 에이스의 정체를 파악하고 그 습격으로부터 모두를 지키는 데에 크게 활약한 인물이 바로 만화 15권 표지에 그려진 스이였다.
어린 소녀였던 스이의 대활약
아마 만화 <다윈즈 게임>을 꾸준히 읽은 사람들은 스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길이 액체를 조종하는 시길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평범히 스이는 물을 이용해서 공격을 펼칠 때 자신의 정신 속에 있는 쌍둥이 소타가 물을 얼려서 공격하거나 방어를 하는 스타일이었지만, 액체(물)를 조종할 수 있다는 선 생각보다 훨씬 대단한 능력이었다.
왜냐하면, 인간의 몸은 절반 이상이 액체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스이가 마음만 먹으면 가장 효과적이고 압도적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기 때문이었다. 만화 <다윈즈 게임 15권>에서 스이는 그 능력을 활용해서 치명상을 입은 류지를 구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소동을 일으킨 진범을 추려내기 위해 앞으로 나서서 크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정도의 성장을 보여준 스이라면 앞으로 선셋 레이븐즈에서도 크게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 그녀가 본격적으로 전쟁터에 나가는 건 이르기 때문에 <다윈즈 게임 15권>에서 예고된 다음 이벤트에는 참여하지 않는 듯하다. 대신 류지와 다른 멤버들과 함께 아지트를 지키는 역할을 해야 하다 보니 다른 멤버들처럼 활약할 것 같다.
다윈즈 게임의 본게임 시작?
그리고 만화 <다윈즈 게임 15권>에서는 게임 마스터가 상당히 흥분한 모습으로 "이번엔 지금까지의 촌극과는 달라. 진정한 다윈즈 게임이다."라며 외쳤는데, 그만큼 다음 이벤트가 대단히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이벤트 정보를 사전에 고지받은 트리니티의 테미스는 허튼수작을 부리려다 당하는 모습도 재밌었다.
카나메는 테미스의 트리니티가 가진 사전 정보를 비롯해 모크렌과 토와 두 사람이 본 미래를 바탕으로 다음 이벤트를 위한 전략을 철저히 세우기 시작한다. 그 결과 첨부한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다윈즈 게임의 일본 랭커 두 사람이 선셋 레이븐즈를 찾아오게 되었는데, 앞으로 이들과 어떤 협상을 벌이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만화 <다윈즈 게임 15권>을 읽어 보자. 오랜만에 발매가 되었다고 해도 다음 이야기로 이어지는 흥미로운 복선을 비롯해 스이의 활약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진정한 다윈즈 게임이라고 말하는 다음 이벤트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예언으로 보았던 카나메와 슈카의 위기는 어떻게…?
그 이야기는 추후 발매될 만화 <다윈즈 게임 16권>을 기다려 보자.
다윈즈 게임 14권 후기
만화 은 자퇴서를 제출하기 위해서 오랜만에 학교를 찾은 카나메가 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킨 집단은 '최흉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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