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 용사 성공담 4기 4화 후기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4화>는 나오후미가 지켜보는 앞에서 아트라와 포울 두 사람이 자라리스와 자라리스의 수하 중 한 명인 리케라스를 상대하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사실 겉모습만 보면 덩치가 큰 자라리스와 리케라스가 유리할 것 같은 데다가 어떻게 보면 아이와 어른의 싸움이다 보니 살짝 밸런스가 맞지 않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트라와 포울 두 사람은 변화무쌍류를 익힌 덕분에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인이다 보니 그 근력은 평범한 아이와 달랐다. 특히, 아트라는 변화무쌍류를 상당히 익힌 데다가 기척을 읽는 데에 뛰어나다 보니 눈이 보이지 않더라도 자신과 맞서는 미노타우로스 수인 리케라스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포울VS자라리스
그리고 분위기부터 이미 느끼한 데다 과거 회상 장면을 통해 자신의 판단력 미스와 실력 부족을 탓하지 않고, 포울의 아버지 티란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었던 자라리스 역시 포웅을 압도하기는커녕 그의 공격에 맥을 추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나름 전쟁터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은 게 다행이었다.
무엇보다 이렇게 열등감을 품고 남을 시기질투하는 녀석은 없는 죄를 뒤집어 씌울 뿐만 아니라 비겁한 수를 쓰기 마련이다. 자라리스는 포울을 상대하면서 자신이 사자 수인이면서도 자신의 손톱? 발톱?을 활용하는 게 아니라 무기에 독을 발라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연 이런 것을 정당한 승부라고 할 수 있을까?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4화 수화
나오후미가 한 차례 항의하자 실트벨트의 결투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마지막까지 서 있는 사람이 승자라고 말했다. 즉, 어떻게 보면 규칙은 그저 무슨 수를 쓰더라도 상대방을 쓰러뜨리면 그것으로 끝이라는 것뿐이다. 이 대결에서 자라리스는 수화를 하면서 완벽한 사자로 변해(거기는 달려 있지 않았지만) 상당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딱 여기에 어울리지 않았나 싶은데, 포울은 위기 상황에서 등장하는 역전의 용사와 같은 모습으로 수화에 이르면서 타고난 재능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그가 온몸에서 내뿜은 하얀 오라는 <드래곤볼 슈퍼>에서 볼 수 있는 손오공이 이르고자 했던 무의식의 극의를 보는 듯했는데… 연출도 상당히 화려하게 그려졌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러분이 직접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4화>를 시청해 보자. 자라리스 이 느끼하고 비겁한 놈과의 승부는 다음 4기 5화에서 결착을 맺게 된다!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3화 후기
애니메이션 는 쓰레기의 시점을 통해서 과거 하쿠코 종과 메르로마르크 왕국 사이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보여주면서 막을 올린다. 지금은 쓰레기로 불리고 있다고 해도 메르로마르크 왕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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