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3화 후기

미우  2025. 7. 2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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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용사 성공담 4기 3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3화>는 쓰레기의 시점을 통해서 과거 하쿠코 종과 메르로마르크 왕국 사이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보여주면서 막을 올린다. 지금은 쓰레기로 불리고 있다고 해도 메르로마르크 왕국의 왕은 과거 마법사로서 크게 활약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사실 여기에는 진짜 놀랄 만한 비화가 숨겨져 있다.

 

 비록 애니메이션 4기 3화에서는 그 이야기를 모두 다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방패 용사 성공담 4기>를 보다 보면 라이트 노벨을 읽지 않은 독자들은 깜짝 놀랄 것이다. 실제로 라이트 노벨을 처음 읽었던 나도 '아니, 그 쓰레기가!?'라며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역시 사람이라는 것은 속을 알 수 없는 법이라고 생각했다.

 

 어쨌든,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3화>는 쓰레기가 하쿠코 종인 아트라와 포울이 실트벨트에 갔을 때 당할 처우를 걱정하는 모습과 함께 아트라가 방패 용사 나오후미를 앞에 두고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갑론을박을 벌이는 수인들을 나무라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이 모습은 얼핏 양대 정당의 계파 갈등과 똑같았다.

 

실트벨트가 건국 역사 속의 방패 용사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3화 중에서

 이 과정에서 우리는 아트라의 이야기를 통해서 과거 실트벨트가 어떤 계기로 세워지게 된 나라인지 알 수 있었는데, 초대 방패 용사도 나오후미와 비슷한 느낌으로 수인들을 지키는 작은 촌락을 만든 것부터 시작한 것으로 보였다. 이 부분도 현재 라이트 노벨 <방패 용사 성공담>을 읽으면 알 수 있는데… 솔직히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다.

 

 아무튼,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3화>에서는 그렇게 실트벨트의 건국 초기까지 이야기가 올라갔던 이유는 자라리스가 어디까지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방패 용사를 이용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아트라는 그런 자라리스에 크게 분노하면서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그를 물리적으로 배제하겠다고 선언한다. 가히 우리 아트라였다!

 

 자라리스는 그 도발에 응하면서 자라리스의 대리인과 아트라를 대신해 앞으로 나선 포울의 대결이 펼쳐지게 되었다.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는 쿠텐로에 발을 들이기 전에는 다소 이렇게 맥이 빠지는 이야기가 많지만, 그래도 포울이 보여주는 모습은 지켜보는 재미가 있으니 다음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4화>를 기대해 보도록 하자.

 

포울의 각오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3화 중에서

 포울이 앞으로 나선 이유는 아트라가 걱정되는 이유도 있지만, 자신의 아버지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지니고 있을 자라리스를 추궁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이미 처음부터 분위기가 굉장히 느끼해서 보기만 해도 얼굴이 찌푸려지는 자라리스는 딱 그에 알맞은 녀석을 데리고 와서 포울과 싸움을 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러모로 위기를 맞이한 나오후미는 포울을 더 열심히 응원할 수밖에 없었는데, 추후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4화>에서 포울이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자. 포울의 어깨에는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과 아트라의 각오만 아니라 나오후미의 정조까지 걸리게 되었다. (웃음). 이게 방패용사다!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2화 후기

애니메이션 에서는 실트벨트에서 잠시 동안 머무르게 된 나오후미가 생각지 못한 습격을 받는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나오후미는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라프짱을 남기고 모두가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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