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4화 후기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4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4화>는 티나와 엘리에게 싸우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주인공 앨런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앨런은 역시 가르치는 기술이 뛰어난 듯 티나와 엘리 두 사람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다. 마법을 사용하지 못해 전전긍긍해하던 티나의 모습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티나는 밝아져 있었다.

 

티나에게 건네진 마법 지팡이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4화 중에서

 최종 시험을 앞두고 티나와 엘리 두 사람은 한층 더 신뢰가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티나는 앨런에게 과거 어머니가 그녀에게 전해준 이야기는 앞으로 그녀가 사용할 수 있는 빙결 마법이 빙학과 관련되어 있는 대마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마 앨런과 함께 활약할수록 그녀가 품은 재능이 꽃을 피우지 않을까?

 

최종시험 상대는 마스크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4화 중에서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4화>에서 티나와 엘리 두 사람이 맞서게 된 상대는 인식 저해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알아볼 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이미 애니메이션을 보는 우리는 그 상대가 티나의 아버지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서로 빙랑을 부딪히는 과정에서 티나가 엘리와 함께 보여준 그 모습은 대단했다.

 

 자세한 건 직접 애니메이션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4화>를 보자. 많은 사건이 발생하지는 않았어도 티나의 잠재력을 엿볼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 4화는 이제 티나, 엘리, 앨런 세 사람이 왕립 학교로 향하는 장면으로 막을 내린다. 세 사람이 기차를 탄 모습은 무심코 <해리포터>에서 본 급행열차 장면이 떠오르기도 했다.

 

 이제 왕립 학교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 애니메이션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4화>를 보면 앨런의 여동생도 왕립 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하니 그 여동생과 티나, 엘리의 만남도 기대된다. 원작 라이트 노벨은 국내에서 노블엔진을 통해 8권까지 정식 발매되어 있으니, 원작을 읽고 싶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공녀 전하의 가정교사 3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