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 용사 성공담 4기 2화 후기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2화>에서는 실트벨트에서 잠시 동안 머무르게 된 나오후미가 생각지 못한 습격을 받는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나오후미는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라프짱을 남기고 모두가 잠시 외출을 하면서 기분 전환이라도 하고 오라고 말했는데, 설마 자신에게 그런 습격이 있을 것으론 생각하지 못했다.
그 습격을 가리켜 바라나르는 역대 방패 용사들이 즐겼던 관례라고 말했었는데… 아무래도 메르로마르크 왕국에서 차별을 당하면서 추방당했던 방패 용사들이 실트벨트에 왔을 때 분풀이로 그런 것을 즐겼던 것 같다. 하지만 우리 주인공 나오후미는 비록 왕국에서 같은 일을 당했다고 해도 진짜 동료들을 만나서 그 위기를 벗어났다.
덕분에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2화>에서 수인들의 하렘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는데, 여기에 귀여운 고양이귀 미소녀나 바니 미소녀가 없다는 건 애초에 실패할 수밖에 없었다. 더욱이 주인공 나오후미는 히로인들과 충분히 선을 넘을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절대 선을 넘지 않는 고자이다 보니 모르는 사람과 그런 일을 할 리가 없었다.
실트벨트의 자라리스와 바르나르
그리고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2화>에서는 역시 실트벨트라고 해도 탐욕적인 인물과 융통성이 없는 인물들이 뒤섞여 있다 보니 여러 갈등이 있는 듯했다. 바르나르는 그저 성실하지만 융통성이 없다 보니 방패 용사 나오후미가 실트벨트를 찾은 것을 기회로 삼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는 것 같았다.
이런 바르나르와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 사자 수인 자라리스로, 이미 생긴 모습과 복장부터 살짝 느끼한 데다가 종종 악역으로 그려지는 악덕 상인이나 악덕 귀족 같은 느낌이었다. 4기 2화 이야기를 라이트 노벨로 읽었던 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전의 일이다 보니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좀처럼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열심히 블로그에 발행한 라이트 노벨 <방패 용사 성공담> 후기를 찾아보니 이 이야기는 라이트 노벨 13권의 이야기였다. 내가 적은 후기에서는 실트벨트에서 일은 구체적으로 적혀 있지 않았지만, 척 보기에도 오만한 자라리스가 커다란 사건을 일으킨 것은 알 수 있었다. 거기서 크게 활약한 인물은 바로 분노했던 아트라였다.
아트라의 분노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2화>는 나오후미 앞에서 자신들의 세력 다툼을 하는 수인들의 모습을 참지 못한 아트라가 크게 분노하는 모습으로 막을 내렸다. 현재 실트벨트 내에서는 하쿠코종인 포울과 아트라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편이다 보니 그녀가 화를 낸다고 해도 다른 이들은 그녀의 포효를 그저 우습게 여길 뿐이다.
즉, 아트라가 실력 행사를 발휘하는 무대라 갖춰진다는 뜻이기도 하니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 5화>를 보도록 하자. 애니메이션 <방패 용사 성공담 4기>는 아직까지는 단조로운 이야기가 그려지다 보니 흥미가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쿠텐로에 들어가 본격적인 싸움에 들어가면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이번 4기에서는 어쩌면 '예의 그 장면'까지 그릴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빨리 다음 이야기를 읽고 싶다면 라이트 노벨 <방패 용사 성공담 13권>부터 구매해서 천천히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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