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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2화 완결 후기

미우  2025. 6. 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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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2화 중에서

 그동안 시간 때우기 같은 느낌으로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시리즈가 12화로 완결을 맺었다. 처음 제목을 보았을 때는 우리에게 익숙한 설정이 들어가 있다 보니 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그려지지 않을까 싶었지만 조금 애매했다.

 

 애초에 애니메이션을 12화까지 보는 동안 만날 수 있었던 빌런 자체가 많지 않았다. 원래 주인공 제노스가 속해 있던 파티 멤버들이 억지를 부리거나 그 녀석들 뒤에서 부추긴 녀석이 앞으로 쭉 제노스와 대립하게 될 것이라는 건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인물의 정체가 명확하게 밝혀지는 일 없이 12화에서도 베일에 싸여 있었다.

 

목숨의 가치는 평등하지 않다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2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2화>에서 몰락한 위정자는 목숨의 가치는 평등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사람들의 목숨을 함부로 이용한 골드런 한 명뿐이다. 그는 과거 화재 사건을 통해 출세했던 그의 가치관은 위험했다.

 

 물론, 위험하기는 했어도 현실에서 통용되지 않는 가치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는 그와 같은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의료계에서는 이와 비슷한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힘 없는 우리 서민이 크게 분노해도 잘 바뀌지 않는 부분이다 보니 이야기를 통해서 대리 만족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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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빌런은 아직이다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2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2화>는 골드먼의 추락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기는 했어도 그 뒤에는 역시 예의 그 인물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 인물은 자신이 사용하는 몸을 가리켜 '그릇'이라고 말한 만큼 무언가 다른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하다.

 

 그 이야기는 카밀라의 말대로 추후 제노스가 얽히게 될 새로운 사건에서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아쉽게도 애니메이션은 이것으로 끝이다 보니 다음 이야기를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다음 이야기가 없을 가능성이 더 높다 보니 이 작품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 크게 재미는 없었어도 시간 때우기용으로는 썩 나쁘지만 않았다.

 

 자세한 건 여러분이 직접 애니메이션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시리즈를 시청한 이후 판단해보자.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

애니메이션 는 제노스가 드디어 골드먼 교구사 주최한 식사회에 초대받는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여기서 제노스는 알프레드와 관련된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정보를 알고 있을 듯한 본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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