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9화 후기

미우  2025. 5. 30. 14:24
반응형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9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9화>는 레이스의 마력에 이끌려 나타난 좀비킹과 언데드를 처리한 이후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평범한 힐러나 다른 사람이라면 레이스를 곁에 두는 것을 꺼리겠지만… 제노스는 오히려 곁에 두는 게 더 안심이라고 판단한다.

 

 레이스의 마력에 이끌려 나타난 다른 언데드들은 제노스가 쉽게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가 악화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귀찮은 일을 사서 하는 착한 사람이 바로 제노스라는 것을 이 장면을 통해 알 수 있었는데, 제노스는 좀비킹 사건을 계기로 드디어 학생 실종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골드먼과 만난다.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9화 중에서

 그는 겉으로 보면 굉장히 냉정하고 차분한 사람처럼 보여도 상당히 권력 욕심이 많은 인물이었다. 그는 과거 이 나라를 지배했던 것은 바로 치유 마법을 사용할 줄 아는 치유 마법사였다고 이야기하면서 자신은 치유 마법사로서 지배 계급에 들어가 나라의 안을 크게 바꿀 것임을 예고했다. 다시 말해서 권력의 핵심이 되고 싶다는 말이다.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9화>에서 그는 제노스가 그린 마법진을 보고 기발하다고 말하면서 흥미를 갖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 이 마법진을 계기로 제노스에 대한 집착을 보여주거나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 마법진은 무척 용이했으니까.

 

 9화에서 본 골드먼의 치유 마법은 자신의 마력으로 상대방을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생명력을 이용해서 환자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른바 전이 치유 마법이었다. 타인의 마력이 아니라 생명력을 이용해서 회복시킨다는 점도 좀 걸리고, 그가 자신의 마력이나 생명력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도 내심 그에게 의심이 드는 장면들이었다.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9화 중에서

 하지만 애니메이션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9화>는 골드먼에 대해 더 깊이 들어가는 일 없이 그가 키우는 애완견을 산책시키는 크레슨의 모습으로 막을 내린다. 이 똥개는 줄을 놓치자 말자 열심히 도로변으로 달려들었다가 지나가는 마차에 치이고 말았다.

 

 보통 같은 경우에는 크레슨이 마차를 몬 기장이나 마차의 주인을 붙잡고 "야! 내 개 값 물어내! 이거 어쩔 거야!?"라고 외쳐야 하는 장면이지만, 이상하게도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9화>에서는 그런 장면 없이 크레슨이 힐로 개를 치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도 나름 치유사이다 보니 개를 힐로 치유하려고 했지만… 완벽하게 치유할 수 없다 보니 좌절하고 만다. 이때 보다 못한 제노스가 힐 한 방으로 개를 완전히 치유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제노스가 생각하는 힐과 왕립 치유 학원의 치유사들이 배우는 힐은 그 개념 자체가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었다. 도대체 힐이란 무엇일까?

 

 그 이야기는 추후 방영될 애니메이션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기 10화> 혹은 그 이후의 이야기를 지켜보자.

 

 

순간치료 능력자인데 도움이 안 된다며 추방당한 천재 치유사, 무면허 힐러로서 즐겁게 살아가

애니메이션 는 베커의 의뢰를 받아 왕립 치료원에 발을 들인 제노스가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빈민가와 달리 모든 게 세련되고 깔끔한 형태로 정리되어 있는 왕립 치료원은

lanovel.net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