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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흉의 버퍼 화술사인 나는 세계 최강 클랜을 이끈다 6화 후기

미우  2024. 11. 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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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흉의 버퍼 화술사인 나는 세계 최강 클랜을 이끈다 6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최흉의 버퍼 화술사인 나는 세계 최강 클랜을 이끈다 6화>는 코우가를 노예로 데리고 있는 땅딸보 아저씨를 상대하는 노엘의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노엘은 순간적으로 이 아저씨를 죽인 이후 코우가의 소유권을 빼앗는 것도 생각했지만, 자신이 원하는 인재는 순한 사냥개가 아니라 늑대 같은 인물이었다.

 

 그렇게 코우가는 그 아저씨와 함께 감비노 패밀리의 알버트 감비노에게 붙잡히게 되었는데, 이 알버트 감비노는 가히 갱단의 지부장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난폭했다. 그는 그 아저씨와 코우가 두 사람을 산 채로 박제해서 돌려보내는 것을 고민하고 있을 때 돈을 갚기 위해 찾아온 촌장 아저씨 때문에 마음을 바꾼다.

 

최흉의 버퍼 화술사인 나는 세계 최강 클랜을 이끈다 6화 중에서

 촌장 아저씨가 과장을 섞어서 말한 노엘의 이야기를 들은 알버트는 현역 시커인 노엘을 건드리기도 했는데, 감비노 패밀리를 우습게 여긴 노엘을 처리하기 위해 감비노 패밀리의 간부를 파견하는 게 아니라 코우가를 활용하기로 했다. 코우가가 알버트 앞에서 보여준 모습은 충분히 이용 가치가 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예리한 검이 아니라 평범한 나무 지팡이를 검처럼 써서 아주 깔끔하게 촌장 아저씨의 오른쪽 팔을 절단한 코우가의 모습을 본다면 보통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노엘과 싸울 때도 그는 평범한 나무 막대기를 마치 무장색 패기라고 바른 검처럼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제대로 된 검을 쥐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

 

최흉의 버퍼 화술사인 나는 세계 최강 클랜을 이끈다 6화

 그렇게 애니메이션 <최흉의 버퍼 화술사인 나는 세계 최강 클랜을 이끈다 6화>에서는 코우가와 노엘 두 사람의 싸움이 막을 올린다. 두 사람이 보여주는 치열한 공방전은 애니메이션에서도 충분히 화려하게 그려져 있었지만, 라이트 노벨 1권을 읽어 본다면 좀 더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동급의 C랭크 시커 두 사람의 맞대결이라고 해도 코우가는 전위였고, 노엘은 후위였기 때문에 단거리 정면 대결을 한다면 노엘이 훨씬 불리했다. 하지만 노엘이 어릴 때부터 갈고닦은 기초는 이런 상황에서도 코우가의 공격에 임기응변으로 대응하면서 그의 특징을 세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전투력만 놓고 본다면 코우가가 조금 더 위였다. 화술사가 가진 디버프 마법도 코우가에게 통하지 않으면서 노엘은 지붕에서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 순간에 척추 골절 혹은 두개골 골절로 사망하겠지만, 'C랭크 시커'이기에 내구력이 강한 노엘은 죽지 않았다.

 

 대신 다른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 그 이야기는 직접 애니메이션 <최흉의 버퍼 화술사인 나는 세계 최강 클랜을 이끈다 7화>를 지켜보거나 라이트 노벨 1권을 읽어보도록 하자. 분명히 재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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