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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못됐다 풀 그래픽 티셔츠 수영복 버전 후기

미우  2020. 12. 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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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아마존 재팬을 통해서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못됐다>의 풀 그래픽 티셔츠를 구매했다. <여친 빌리겠습니다> 티셔츠를 구매한 이후 조금 더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갖고 싶었는데, 우연히 아마존 재팬을 둘러 보다가 눈에 들어와서 곧바로 구매했다.


 원래는 <역시 내 청춘 러브 코메디는 잘못됐다>에서 등장하는 유키노, 유이, 이로하 세 사람의 티셔츠를 모두 구매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유키노 티셔츠 같은 경우는 역시 메인 히로인이라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당장 재고가 없었다. 빨라도 1월 중순이 되어야 배송이 된다고 해서 다른 티셔츠와 함께 주문하는 건 조금 어려웠다. 되도록 빠르게 받아서 티셔츠를 손에 쥐고 싶었기 때문에 유키노를 빼고 유이 티셔츠와 이로하 티셔츠를 주문했다.




 위 사진이 바로 도착한 택배의 모습이다. 여기에는 유이 티셔츠와 이로하 티셔츠가 들어가 있는데, 모두 수영복을 입고 있는 너무나 예쁜 모습이 그려져 있다. A 타입에 해당하는 이로하 티셔츠는 캐릭터의 허벅지 부분까지 그려진 일러스트가, B 타입에 해당하는 유이 티셔츠는 딱 상반신 부분만 크롭되어 있다.





 각 개인마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할지 알 수 없어도 모두 다 매력적이라는 건 분명하다. 정말 돈이 허락한다면 모두 A 타입과 B 타입을 구매해서 넣고 싶었다. 거기에 유키노 티셔츠도 함께 주문해서 번갈아 가면서 티셔츠를 입고 유튜브 촬영을 하면 그게 곧바로 유튜브 영상에 화사함을 더해줄 수 있는 무기가 된다.


 해당 티셔츠의 조금 더 다양하고 자세한 모습은 아래에 첨부한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주길 바란다. 해당 영상은 아마존 재팬에서 택배가 도착했을 때 사진을 찍는 것과 동시에 촬영한 영상을 편집한 영상이다. 뭐, 다소 내가 지나친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게 바로 오타쿠라고 생각하며 보면 부담이 적을 것이다. (웃음)



 아, 정말 <여친, 빌리겠습니다> 시리즈도 흑백 티셔츠가 아니라 풀 컬러 티셔츠를 손에 넣고 싶다. 다음에 정말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로 발매가 되면 무조건 구매할 생각이다. 일본 아키하바라의 여러 매장을 가면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티셔츠가 있는데 아쉽다. 크, 언제 일본에 다시 갈 수 있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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