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9. 1.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흡혈귀가 된 너는 영원한 사랑을 시작한다 2권, 마이 페어 레이디 개강을 하루 앞둔 목요일(31일) 드디어 8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을 읽게 되었다. 비록 작품 제목에 '흡혈귀'가 등장하지만, 이 작품은 이세계 혹은 판타지 풍이 강한 작품이 아니다. 아주 평범한 연애 이야기에 사소한 변칙적인 요소가 첨가된 작품이다. 주인공 우타야 하라다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을 맞이했다가 시즈쿠라는 흡혈귀 소녀를 만나 흡혈귀가 된다. 그는 학원 내에서 우연히 만난 성녀로 불리는 하루시나 아야네를 만나고, 그녀의 권유로 연극 동아리 레굴루스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초보 연기자로 시작하는 이야기가 메인이다. 오늘 은 지난 연극에 이어 새로운 연극 '마이 페어 레이디'라는 작품을 준비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