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4. 24.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중고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7권, 문화제 이틀날에 벌어진 일 만약 누군가 나에게 중간고사 시험 시작을 앞두고 2시간의 시간과 함께 ‘공부할 교재’와 ‘중고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7권’을 던져주면서 하나의 선택을 강요한다면, 나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을 선택할 것이다. 왜냐하면, 공부보다 재미있는 책을 읽는 게 더 좋으니까! 어차피 시험 성적은 평소 실력과 꾸준한 예·복습이 70%를 차지하고, 시험 전 벼락치기 공부는 30% 정도만 효과를 발휘할 뿐이다. 그렇다면, 시험 전에 아드레날린은 분출해서 최대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일을 선택하는 게 지극히 타당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공부할 교재보다 재미있는 책을 고른다. 오늘(토요일 밤) 그렇게 읽은 라이트 노벨 은 선택에 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