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7. 12. 10. 12:55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페이트 아포크리파 22화, 재회와 이별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점점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와 시리즈에서도 마지막이 다가오면 서번트가 하나둘 탈락하기 시작했는데, 오늘 에서도 상당히 많은 서번트가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역시 흑의 세이버(지크)와 겨룬 적의 랜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지크와 대결하기 전에 한 가지 약속을 해두었는데, 그 약속을 지키는 동시에 지크와 대결에서 '서번트로서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아스칸달을 떠올리게 했죠. 그가 정의한 영령의 존재와 의미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영령은 과거이고, 지크를 포함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자는 미래. 그 미래를 지키기 위한 존재가 바로 영령이라는 말. 역시 랜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