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7. 19.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캄피오네 20권, 끝을 향해 가는 고도 일행 드디어 시리즈도 20권에 이르렀다. 그야말로 ‘대장정’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의 일정은 이제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오늘 은 이야기의 매듭을 짓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단계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쉬지 않고 마왕 내전이 이어진다. 시작을 알린 전쟁은 보번 후작과 라호 두 사람과 겨루는 도니와 고도의 싸움이다. 도니는 보번과 싸우고, 고도는 라호와 싸우면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역시 가장 오래된 캄피오네인 보번 후작과 라호 교주 두 사람이 보여주는 강함은 그 끝을 쉽게 예상하기 어려웠다. 물론, 신참에 해당하는 도니와 고도 또한 두 사람에 절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뻔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