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7. 7. 20.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종말의 세라프 14권, 페리드 저택의 비밀 요즘 발매되는 작품은 상당히 희망적인 내용이나 러브 코미디 장르의 작품이 많다. 아마 일본 내에서 후쿠미사 원전 폭발 사고 이후 사회 문화적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많은 작가가 조금 더 밝은 이야기를 그려내려고 한 탓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이세계 전생 작품의 출현 증가도 그때와 비슷하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최근 발매되는 작품과 조금 분위기가 다른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이다. 작품의 배경은 한번 멸망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좀처럼 희망적인 전개를 쉽게 기대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정말 오랜만에 발매된 이다. 시작은 페리드 저택에 도착한 유우 일행과 크롤리는 폴러 온트라는 흡혈귀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