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6. 4.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전직의 신전을 열었습니다 2권, 전직은 곧 힘입니다 예로부터 판타지 세계를 가진 라이트 노벨은 ‘고유 직업’이라는 게 등장한다. 고유 직업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마법사, 신부, 검사, 마법검사, 궁사, 정령 술사 등 다양한 직업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가 온라인 게임을 할 때 직업을 선택해서 그 직업에 맞는 능력과 스킬을 손에 넣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하지만 대체로 판타지 작품에서는 모두가 고유 직업을 가지지 못한다. 평범한 마을 사람이 있지만, 특별한 고유 직업을 세습하거나 돌연변이처럼 새로운 직업을 가지는 사람이 등장한다. 만약 이런 세계에서 그러한 고유 직업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전직’이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사람들은 그 사람에게 몰릴 수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