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5. 8. 26. 08:00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내가 처음 라이트 노벨 오타쿠로 발을 들여놓은 계기가 되었던 작품은 시리즈였다. '너랑 똑같은 성격의 주인공이 나온다.'는 말로 추천을 받았던 은 라이트 노벨 장르를 모르고 있었던 나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작품이었다. 시리즈 이후로 를 비롯해서 많은 라이트 노벨을 읽게 되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시작한 라이트 노벨 읽기는 20대 중반의 나이가 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뭐, 어떻게 보면 대단한 일이다. 한 사람이 이렇게 좋아하는 일은 찾는 건 과연 몇 번이나 있을까. 그렇게 라이트 노벨을 읽기 시작하면서 블로그 도 운영하게 되었다. 아직 한국에서는 라이트 노벨 장르의 작품이 가지는 영향력이 적지만(애니메이션 서브 컬쳐 자체가 그렇다.), 서서히 독자가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