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8. 2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은탄의 건소디아 2권 을 읽은 후에 읽을 계획이었던 이지만, 을 먼저 읽게 되어 작품을 뒤늦게 읽게 되었다. 역시 앞의 두 작품과 비교하면 재미와 완성도 부분에서 조금 떨어지지만, 괜찮았던 2권이라고 생각한다. 에서는 케이스케 주변에 새로운 인물이 몇 명이나 중복해서 등장하는 이야기였다. 당연히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는 뜻은 특정 이벤트가 중복해서 발생하고, 사건은 좀 더 깊숙이 내막을 파헤치기 위해 들어가는 입구에 들어섰다는 것을 뜻한다. 이번 2권에서 처음 등장한 새로운 인물은 통칭 네네로 불리는 또 한 명의 건소디아였는데, 그녀가 보여준 캐릭터 속성은 최강이면서도 덜렁이라는 속성이었다. 음, 간단히 말하자면 에서 볼 수 있는 야마다 선생님을 떠올리면 된다. 안경 빼고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