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4. 16.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우에노 선배는 서툴러 2권, 평범한 개그물입니다. 만화를 읽다 보면 종종 ‘어? 이런 에피소드로 책을 판매해도 잘 팔리는 거야?’라는 작품을 만날 때가 있다. 다른 작품과 비교하면 특별한 어떤 요소가 없는데도 그냥 재미있는 작품이 있고, 웃음 포인트가 약해 보이는 데도 인기가 있어 정식 발매가 되는 작품이다. 오늘 소개할 만화는 바로 후자에 속한다. 이번에 읽은 만화 은 같은 동아리 활동을 하는 선배와 후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작품의 제목만 보더라도 ‘러브 코미디 형식의 작품인가?’라며 대충 어림짐작할 수 있는 작품이다. 실제로 을 읽었을 때는 훨씬 더 단순한 내용을 다루었다. 츤데레의 상징으로 불리는 트윈테일을 한 우에노가 후배 타나카의 여러 행동에 대놓고 얼굴을 붉히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