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4. 10.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아마노 메구미는 빈틈투성이 5권, 오늘도 그녀는 빈틈투성이 현실은 봄이 가고 여름이 오는 계절이지만, 은 가을이 깊어지면서 동복을 입는 시기가 되었다. 은 이번에도 역시 여러모로 메구미의 빈틈투성이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인공 신도 마나부와 독자를 당황하게 하는 에피소드가 채워졌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집 열쇠를 깜빡해 메구미 어머니가 탁구를 가르치는 곳에서 벌어진 탁구 에피소드다. 메구미 어머니가 ‘집 열쇠를 받고 싶으면 탁구를 하고 가렴.’이라고 말한 탓에 벌어지는 짧은 치마를 입고 탁구를 즐기는 모습은 주인공 마나부를 곤란하게 했다. 마나부는 메구미의 모습에 정신이 팔려 초등학생이 친 탁구공에게 얻어맞고, 메구미가 어머니와 진지하게 탁구 대결을 하는 장면에서 그려진 가슴 계곡에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