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9. 22.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성검사의 금주영창 13권, 졸업하는 3학년과 추억 제법 오랜만에 읽은 듯한 라이트 노벨 은 외전 에피소드였다. 워낙 중요한 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있어 빠르게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았지만, 역시 한 번 태세를 정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쉬어가는 시간이었다. 이번 은 그 역할을 아주 잘 소화했다. 시작은 졸업을 앞둔 3학년들이 하나둘 앞으로 어떻게 할지 준비를 하는 모습이었다. 여기까지 아주 평범한 일상 이야기에 불과했지만, 하이무라가 귀신 부장으로 불리는 토키코와 있었던 과거 이야기를 시작점으로 하는 과거 이야기는 당황한 상태에서 웃음을 짓게 했다. 제일 먼저 읽은 토키코와 하이무라 두 사람에게 있었던 일은 토키코가 판 함정에 걸린 하이무라의 이야기다. 시리즈 내에서 변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