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8. 21. 12: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방패 용사 성공담 9권, 쿄의 최후와 귀환 늦게 읽은 게 후회될 정도로 재미있게 읽고 있는 시리즈다. 을 읽은 이후 곧장 을 꺼내 들었다. 시작도 역시 아주 친절하게 중간 과정을 설명하면서 독자의 이해를 돕는 구성이 참 좋았다. 은 이세계의 파도에 맞서는 나오후미 일행과 키즈나 일행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나오후미의 세계에서도 주기적으로 파도가 발생한 것처럼, 키즈나의 세계에서도 주기적으로 파도가 발생하고 있었다. 여기서 여러 전투 기술을 익히거나 실험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나오후미는 키즈나의 세계에서 키즈나가 유일하게 멀쩡한 사성 용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의 세계도 나오후미의 세계와 마찬가지로 다른 사성 용사들은 아직도 게임 속에서 헤매고 있는 것 같았다. 역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