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1. 25.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마왕인 내가 노예 엘프를 신부로 삼았는데 어떻게 사랑하면 되지 2권, 마왕과 엘프에게 딸이 생겼습니다. 가끔은 평화롭게 그려지는 판타지 작품을 읽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시리즈다. 이 작품은 말 그대로 마왕이 우연히 노예 엘프를 신부로 삼아 조금씩 변해가는 이야기인데, 두 사람의 이야기를 무척 정겹게 읽을 수 있다. 오늘 읽은 에서는 마왕 자간과 엘프 네피 두 사람에게 드디어 딸이 생겼다. 딸이 생겼다고 해도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의 마오와 유사의 상황처럼 갑작스레 딸 같은 존재가 생긴 거다. 은 딸 같은 존재가 되는 포레 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로 시작한다. 그녀는 처음에 ‘마왕’ 자간의 힘을 훔치기 위해서 자간의 성을 습격한 인물이었다. 어린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