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7. 9. 22.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리라이프 6권, 카이자키의 과거와 성장 애니메이션으로 를 보면서 제법 많은 생각을 했었다. 만약 내가 다시 한번 고교 3학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나는 어떤 식으로 삶을 보내고 싶었을까? 이번에는 제대로 수능 공부를 해서 실패한 입시에 재도전하거나 '한국'이라는 무대에 갇히지 않고 일본으로 눈을 돌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어떤 이야기도 가정의 이야기일 뿐이다. 사람이 인생에서 하는 말 중 가장 슬픈 말은 '그랬을 수도 있는데….'라는 말이라고 하지 않는가. 사람은 실패를 통해 후회를 하면서도 실패를 통해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법이다. 는 바로 이런 이야기를 보여주었다. 오늘 읽은 은 카리우와 타마라이 두 사람이 화해를 하고, 치즈루가 오노야와 요아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