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7. 18.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4권, 마족과 드래곤 평범한 이세계 라이프 생활은 먼치킨 주인공이 히로인을 늘려가며 모험을 하는 이야기다. 어쩌면 단조로워 보이는 이 구성은 캐릭터만 잘살아있으면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오늘 읽은 라이트노벨 은 약간 피곤하기는 해도 나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시작은 엘프국을 습격한 마족 무리에 대항하여 렌야가 대책을 강구하는 이야기다. 렌야는 처음 시온과 로나와 함께 인계로 피신을 갈 생각이었지만, 크로윌의 정체를 들은 이후 생각을 바꿔서 엘프국에 빚을 하나 짊어지게 할 요량으로 엘프국을 지키기로 한다. 2만에 이르는 마물에 맞서는 건 겨우 700명의 엘프군이었다. 누가 보더라도 말이 안 되는 싸움이지만, 이러한 역경을 극복해내는 것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