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8. 6.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생활 12권, 엘프 마을에서 특훈 더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조용히 책을 읽는 일이 최고다. 온라인 게임을 해도 썩 문제는 되지 않지만, 온라인 게임은 이상하게도 굉장히 많은 체력을 요한다. 특히 MMO RPG 게임은 열심히 사냥해야 하고,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는 열심히 집중해서 조준을 해야 한다. 이런 게임을 하기보다 그냥 천천히 흘러가는 이야기를 읽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내가 선택한 라이트 노벨은 이었다.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적이 있는 은 그야말로 휴가 같다. 주인공 사토는 ‘귀환 전이’라는 마법을 통해 마치 기둥서방처럼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지역마다 여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