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4. 22. 08:30
[만화책 감상 후기] 꿈을 먹는 메리 13권, 드디어 정체를 밝힌 시라기 5년 만에 복학한 대학에서 치러진 중간고사 시험이 이제 끝났다. 정말 오랜만에 시험 문제지를 푼 것 같은데, 시험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단지, 시험 기간이었던 일주일 동안 공부를 짧게 하면서 야구를 본 덕분에 내가 제대로 외우지 못해서 옮겨적지 못한 문제가 많았다. 빌어먹을! 모든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 것은 꿈만 같은 일이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룰 힘을 손에 넣을 수 있고, 그 방법을 알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 꿈은 자신의 노력으로 이루어야 하니 그 방법을 모른 척할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가 그런 힘을 손에 넣고 싶어 하지 않을까 싶다. (나도 그렇다.) 갑작스럽게 '꿈'이라는 소재를 가져온 이유는 중간고사 이후 읽은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