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는 5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이 작품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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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완결인 줄 알았던 그 작품이 또 발매가 된다!?


 구매한 4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전부 다 읽고 나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기 위한 소재를 찾느라 상당히 고생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두 개의 글을 작성했고, 책장에서 내 관심을 받지 못했던 라이트 노벨도 읽었고, 실수로 구매하지 않았던 라이트 노벨도 얼른 주문해서 읽었으니 나름 괜찮은 시간이었을까?


 그렇게 4월 30일에 모든 포스팅을 마치고 나니 드디어 학산문화사(익스트림 노벨)에서 신작 목록을 공개하여 '기대하는 5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5월 1일은 서울에 가야 하는 일이 있어 4월 30일에 5월 2일(토요일)까지 글을 작성해둘 생각이었는데 정말 아슬아슬한 순간에 목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뒤늦게 공개된 학산문화사의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과 앞서 공개되었던 타 출판사의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을 살펴보니 이번에 구매하게 될 라이트 노벨의 총 개수는 약 10권 정도가 될 것 같다. 괜히 호기심이 생기는 1권이 몇 작품이 있었고, 구매할 목록에 넣은 작품 중 한 개는 구매를 망설이고 있어 10권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2권이 될 것 같지만 말이다.


5월 신작 라이트 노벨, ⓒ미우


 5월을 맞아 새롭게 발매될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가장 먼저 읽고 싶은 작품은 바로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두 작품이다. 난 지난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10권>에서 이 작품의 이야기가 끝난 줄 알았다. 그런데 이번 발매 예정 신작 목록에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11권>이 들어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었다.


 이번 5월에 새롭게 발매될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11권>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된 카시와다와 모모, 그리고 그 주변 인물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는 작품인 것 같다. 정말 요즘 말로 하면 '개이득'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이 작품을 또 읽게 되어 반가운 마음인데, 11권은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다!


 그리고 같은 NT노벨의 <앱솔루트 듀오 7권>은 드디어 표지에 타치바나가 등장했다. 이야기가 7권까지 오는 동안 타치바나와 토오루 사이에서는 미묘한 기류가 많이 흘렀음에도 제대로 된 것이 거의 없었는데, 과연 이번 <앱솔루트 듀오 7권>에서 어떤 이야기가 벌어지게 될지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


ⓒ액셀 월드 17권


 그러나 진짜 이번 5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2순위로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바로 이 작품, <액셀 월드 17권>이다. <액셀 월드 17권>은 벌서 표지부터 대박이다. 흑설과 후우코의 수영복 차림은 입에서 "지금 당장 읽고 싶어! 지금 바로 읽고 싶어!"이라는 말이 떨어지지 않게 한다. 수영복을 입고 펼쳐질 이야기는 5월에 작성할 후기에서 듬뿍 나눠보자!


 나머지 작품은 노블엔진에서 발매된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 6권>, <에로 망가 선생 3권>과 L노벨의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3권>,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FD>, J노벨의 <비탄의 아리아 18권>, 학산 문화사의 <니세코이 비하인드 스토리 2권>, <종말의 세라프 4권>을 구매할 생각이다.


 <비탄의 아리아 18권>은 솔직히 아직 구매할지 말지 고민하는 작품인데, 정확한 결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5월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애니메이션 축제가 참여하고 싶어 돈이 꽤 어중간한 상태라 괜히 만족도가 높지 않은 작품은 구매하고 싶지 않으니까. 뭐, 그래도 이번 5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 구매할 작품이 10권 정도로 그친 건 상당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자, 여기서 나는 한 가지 중요한 말을 했다. 아마 정보를 몰랐던 사람은 '흠칫' 하면서 놀랐을지도 모른다. 그렇다. 5월 23일에 서울에서 서울 국제 애니메이션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이고, 무려 23일(토)과 24일(일)에 라이트 노벨 축제가 열린다는 것이다. <오타리얼>의 작가와 <던전 만남> 작가 외 다양한 작가가 출동하고, 한정 굿즈도 판매! 당연히 가야 하지 않겠는가!


 자세한 정보는 [링크]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아아, 정말 라이트 노벨은 대단하고, 서울 국제 애니메이션 축제의 규모가 대단히 커지는 것 같아 반갑다. 내가 사는 김해에서 개최되는 경남 애니메이션 축제는 '쓰레기'라고 솔직히 말하고 싶은데, 다음에는 가까운 부산에서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좋겠다.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흥해라! 모두를 오타쿠로 만들 때까지!


 오늘 '기대하는 5월 신작 라이트 노벨'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마친다. 5월 23일, 나는 과연 서울에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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