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에이스 41권, 42권 후기, 목표는 고시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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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감상 후기] 다이아몬드 에이스 41권, 42권… 目指せ!全国制覇!


 3월 28일부터 다시 시작한 프로야구 정규 시즌은 정말 다시 한 번 '오오!' 하는 열기를 삶에 불어넣고 있다. 비록 내가 응원하는 NC 다이노스는 개막 2연전을 두산에게 역전패로 패배하고 말았지만, 그래도 작년의 좋았던 모습을 떠올리면서 앞으로 승을 추가할 날이 정말 기다려진다. (글을 쓰는 날은 3월 31일)


 야구는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재미있다. 야구는 종종 우리가 사는 인생에도 비유되고는 한다. 9회말 2아웃 이후에도 어떤 이변이 일어날지 모르는 야구는 마치 사람의 인생처럼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야구는 정말 짜릿한 즐거움이 있다. 그냥 현실의 야구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이 야구를 현실감 있게 잘 그린 만화는 또 얼마나 재미있을까! 오늘 소개할 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는 정말로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평범히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만화다.


다이아몬드 에이스 41권, ⓒ미우


다이아몬드 에이스 42권, ⓒ미우


 <다이아몬드 에이스 39권>을 읽은 후에 정말 오랜만에 작성하는 감상 후기다. 40권은 그냥 읽기만 했고, 41권과 42권이 발매된 것을 모르고 있다가 3월 마지막에 알게 되어 비로소 읽은 후에 감상 후기를 쓰게 되었다. 뭐라고 말하라 수 없을 정도로 41권과 42권도 완전 재밌었다.


 <다이아몬드 에이스 41권>에서는 이치다이산과 야쿠시의 승부가 갈리는 장면을 목격하라 수 있었는데, 야쿠시의 과거 모습과 함께 승리를 거두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야쿠시와 세이도의 결승전을 준비하는 모습은 41권 막바지에서 42권까지 이어진다.


 <다이아몬드 에이스 42권>에서는 드디어 야쿠시와 세이도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고시엔 출전을 건 결승전인만큼 정말 대단한 열기 속에서 치뤄진 결승전의 1회는 다른 대결의 1회와 차원이 다를 정도로 큰 몰입감이 있었다. 공 한 개, 한 개에 집중하게 되어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선취점을 누가 얻었는가는 만화책 42권을 참고해주기를 바란다. 지금 여기서 말하면 재미없으니까! 그러나 앞으로 기대되는 이 두 승부의 결승점은 어떤 결말을 할게 될지 궁금해서 미칠 것 같다. 역시 야구는 만화로도, 그냥 TV로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스포츠다. 아하하.


 투심을 장착한 사와무라 에이준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이번 41권과 42권 감상 후기는 여기서 마친다. 다시 말하지만, 야구는 정말 재미있는 스포츠다. 이 재미있는 야구를 그린 만화책 <다이아몬드 에이스>를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면,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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