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코의 농구 28권 후기, 쿠로코 재출전하다!

반응형

[만화책 감상 후기] 쿠로코의 농구 28권, 다시 흔들리는 라쿠잔


 애니메이션 3기가 방송되고 있는 만화책 <쿠로코의 농구> 시리즈 중 28권이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되었다. 애니메이션 <쿠로코의 농구 3기>는 키세와 하이자카의 대결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아카시와 미도미라의 대결이 방영되고 있어 정말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다.


 이번에 볼 수 있었던 만화책 <쿠로코의 농구 28권>은 윈터컵 결승전에 진출한 세이린과 라쿠잔의 3쿼터의 이야기였는데, 역시 '말도 안 되는 능력이야.' 하고 생각하면서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는 점이 만화책 <쿠로코의 농구> 시리즈가 가진 장점이지 않을까 싶다.


쿠로코의 농구 28권, ⓒ미우


쿠로코의 농구 28권, ⓒ미우


쿠로코의 농구 28권, ⓒ미우


 <쿠로코의 농구 28권>의 시작은 쿠로코가 코트에서 빠진 상황에서 점점 위기에 몰리고 있는 세이린의 모습이었다. 세이린은 라쿠잔에게 완벽히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악을 쓰면서 노력하고 있었지만, 좀처럼 그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었다.


 더욱이 세이린의 주장 휴가가 4파울로 벤치로 물러나게 되면서 상황은 더 점입가경이 되어버렸고, 존에 들어가지 못하는 카가미의 의지가 약해지면서 세이린은 완벽히 그 의지가 꺾이기 일보 직전이었다. 위에서 언급한 몇 장의 이미지만 보더라도 상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때에 등장하는 것이 바로 주인공, 쿠로코 테츠야다. 쿠로코는 다시 팀으로 들어가서 덮어 씌우는 방식으로 다시 자신의 스킬을 살리고, 마유즈미에게 철저하게 그림자가 어떤 각오로 임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쿠로코는 역시 정말 대단한 녀석이었다!


 쿠로코가 들어가면서 차츰 기세가 살아나기 시작한 세이린은 다시 존에 들어간 카가미와 함께 라쿠잔을 쓰러뜨리기 위한 소중한 2보를 내딛는다. 이 상황에서 아카시는 섬뜩한 표정일 지으면서 <쿠로코의 농구 28권>은 막을 내렸는데, 다음은 본격적으로 또 아카시가 나설 것이기에 정말 기대된다!


 애니메이션으로 보면서 좀 더 박진감이 넘치는 것도 재미있지만, 역시 만화책도 재미있는 <쿠로코의 농구>. 비록 <슬램덩크>에 비해서 사실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은 받고 있지만, 그래도 만화책이니까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이번 <쿠로코의 농구 28화> 감상 후기는 여기서 마친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