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말 좀 들어라! 타카나시 미우 넨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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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개봉기] 화제의 작품 '아빠 말 좀 들어라!'의 타카나시 미우 개봉기


 블로그 닉네임 '미우'는 라이트 노벨 <아빠 말 좀 들어라!>에서 나오는 타카나시 가의 차녀 타카나시 미우의 이름에서 가져온 이름이다. 다른 히로인도 정말 좋아하지만, 역시 개인적으로 이끌리는 이름을 가진 히로인은 미우였다. 소라를 닉네임으로 하기에는 너무 많은 것 같고, 미우는 아직 블로그 닉네임이 중복되지 않아 이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었었다.


 명색에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 감상 후기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블로그인데, 이 닉네임 '미우'의 피규어는 아직도 가지고 있지 못했었다.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나서 피규어가 발매되지 않을까 싶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차' 하는 구매하는 것을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무엇보다 피규어를 구매하는 데에는 꽤 많은 돈이 들어가기에 쉽게 구매를 결정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큰마음을 먹고 피규어 한 개를 구매했다. 2014년 2월, 아니 정확히는 2013년 이후에 약 1년 하고도 몇 개월의 시간을 걸쳐서 피규어를 구매하게 된 것이다. 네이버 이웃 블로거 중 한 분이 피규어 샵을 운영하고 있어 그곳에서 구매하게 된 것인데, 드디어 블로그 닉네임의 피규어 '타카나시 미우'를 손에 쥐게 되었다.


타카나시 미우 피규어, ⓒ미우


 바로 위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가 이번에 구매한 '타카나시 미우' 피규어이다. 제조사는 이미 질 좋은 피규어를 만들기로 유명한 굿스마일로, 넨드로이드 형식의 피규어였다. 피규어 박스 안에는 여러 가지 장식이 있었는데, 간혹 기분에 따라서 미우의 모습을 바꾸는 식으로 장식을 해둘 듯하다. 아아, 드디어 가지고 싶었던 '타카나시 미우' 피규어를 손에 넣었다! 야호――!!


 이 이미지 한 장만 올리면 조금 그러니까 개봉을 위해서 피규어 박스를 택배 박스에서 꺼낸 순간부터 사진으로 한 장, 한 장 살펴보자. 뭐, 이런 개봉기는 늘 똑같다는 점이 우스운 점이기도 한데, 그래도 이런 개봉기를 적지 않으면 왠지 피규어를 사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은… 들지 않지만 말이다. 아하하. 그래도 재미를 위해서 이미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타카나시 미우 피규어, ⓒ미우


타카나시 미우 피규어, ⓒ미우


타카나시 미우 피규어, ⓒ미우


타카나시 미우 피규어, ⓒ미우


타카나시 미우 피규어, ⓒ미우


타카나시 미우 피규어, ⓒ미우


타카나시 미우 피규어, ⓒ미우


 역시 트윈테일의 타카나시 미우는 최고다! 왠지 모르게 애니메이션 <저, 트윈테일이 됩니다>이라는 작품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그 작품과는 전혀 상관이 없으니 '아, 그런 작품도 있었지.' 하면서 넘어가자. 이 넨드로이드는 트윈테일 부분이 분리할 수 있었는데, 트윈테일이 없는 미우도 색다른 느낌으로 정말 잘 어울렸다. 사진은… 찍는 것을 깜빡했다.


 어쨌든, 드디어 손에 넣게 된 블로그 닉네임으로 사용한 <아빠 말 좀 들어라!>의 타카나시 미우 넨드로이드 피규어. 앞으로 종종 라이트 노벨 한정판을 구매할 때 함께 촬영을 할 것 같다. 약 5만 원에 이르는 비용이 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장식을 해두고 보는 마음이 상당히 흐뭇하다. 문제는 이 기분이 얼마나 갈 것인가 인데… 그럼에도 사기를 잘한 것 같다! 아하하.


 <아빠 말 좀 들어라! 17권> 드라마 CD 한정판도 주문을 해놓았는데, 얼른 17권이 읽고 싶다. 나날이 발전하는 일본어 실력만큼(발전하고 있기는 하나?), 빨리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 자금에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18권 한정판도 함께 주문했을 텐데…. 어휴. 그럼, 여기서 <아빠 말 좀 들어라!> 타카나시 미우 넨드로이드 피규어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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