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은 메이드사마!, 활기찬 청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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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은 메이드사마!, 활기찬 청춘들의 사랑과 일상 이야기


회장님은 메이드사마!


 이 '회장님은 메이드사마!'은 코믹스 원작으로서 상당한 인기를 끌어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다. 코믹스의 인기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으로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2010년 2분기 애니메이션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인지되었던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그 스토리와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 아주 재미있게 보았었다.

 처음 제목을 보았을 때는 뭔가 코미디 스토리와 비슷하게 전개가 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았다. 뭐, 물론 적절하게 코미디도 함께 병합되어 이야기가 전개가 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것이 이 애니메이션의 장점 중 하나다. 하지만 코미디보다 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여캐릭터와 남캐릭터 간의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해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스이와 미사키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남녀가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이다. 여캐릭터는 아유자와 미사키, 남캐릭터는 우스이 타쿠미라는 캐릭터로서 두 캐릭터다 상당히 매력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뭐, 애니메이션의 제목에서도 유추할 수가 있겠지만서도 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미사키는 세이카 고교의 학생회장이다. 남학교였던 세이카 고교가 남녀공학이 된 후에 최초로 선정된 학생회장인데, 남자의 야만스러운(?) 그러한 풍기를 여자의 우아한(?) 풍기로 바꾸려고 상당히 노력을 한다.

 그러나 미사키는 그렇게 부유한 집의 딸이 아니다. 그러한 집의 사정으로 인해서 학비와 생활비를 비롯한 수익을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이 바로 메이드카페이다. 즉, 그래서 애니메이션의 제목이 '회장님은 메이드사마!'이다. 이 아르바이트를 우스미에게 들키고 난 뒤에 둘의 관계는 여러 가지 사건이 얽히면서 깊어져간다. 어떤 미연시처럼 유치하게 진행이 되는 것이 아닌, 그저 정말 평범한 청춘 남녀의 러브스토리 형식으로 말이다.

 조금 이해가 어렵다면 스즈미야 하루히의 쿈을 잠시 떠올려보자. 쿈이 사사키와 중학교의 시절 어떻게 지냈었는지 기억하는가? 그와 비슷하게 진행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뭔가 비유가 조금 적절하지 않은듯 하지만, 실제 연애경험이 없고 그러한 것을 문학에서는 청춘 남여의 순수한 사랑이라고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나 또한 이렇게 표현을 하게 되었다. 하하하.

 

회장님은 메이드사마!

 
 분명히 러브스토리가 주요 쟁점이기는 하지만, 그와 동등한 수준으로 코믹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상당히 즐길 수가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위 두 주인공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타 인물들의 스토리도 상당히 재미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스토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애니메이션 '회장님은 메이드사마!'는 2쿨로 방영이 되었으며, 미방영분으로 1화가 더 공개가 되었다. 그리고 현재 코믹스로는 계속 연재가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한다.

 어떻게 해서 이 애니메이션을 보더라도 결코 후회는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정말이지 지루하지도 않고, 즐겁게 즐기면서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뭐, 계속해서 말해서 뭐하겠는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였다. 꼭 한 번쯤 보기를 바란다. 적극 추천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막장 애니메이션따위와는 그 격의 차이를 아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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