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애니메이션 기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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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기대평]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가 10월부터 애니메이션 방영 시작!


 이제 9월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지나간 9월의 일자보다 남은 9월의 일자가 더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9월이 지나감과 동시에 가을이 시작한다는 건 '이제 마지막을 준비해도 좋을 시기'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내가 말하는 마지막은 삶의 마지막도, 여름의 마지막도 아니다! 내가 말하는 마지막은 2014년 3분기 애니메이션과의 마지막을 이야기하는 거다.


 다음 10월부터는 드디어 2014년 4분기 애니메이션이 방영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10월에는 어떤 신작 애니메이션이 하는지를 꾸준히 알아보며 사람들의 평판을 알아보고 있다. 지금 내 머릿속에 남아있는 10월 기대 작품은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리메이크》,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저, 트윈테일이 됩니다》, 《앱솔루트 듀오》 등의 작품이 있다.


 위 네 작품 중에서 《저, 트윈테일이 됩니다》 이외의 작품은 모두 사전에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작품이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리메이크》는 '무한의 검제'편이라고 하고,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는 라이트 노벨로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고, 《앱솔루트 듀오》 또한 이번에 라이트 노벨로 읽으면서 '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이 네 작품 중에서 무엇보다 가장 기대하는 작품이 한 개 있다. 그건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리메이크》가 아니라 바로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라는 작품이다.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내가 이 작품을 무엇보다 기대하고 있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어 방영되는 작품'이기도 하고, 라이트 노벨을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화려했던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액션씬이 아니라 옛날 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거기에 판타지 요소가 더해져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읽어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위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작품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에 등장하는 히로인에 해당하는 바나디스는 모두 하나부터 열까지 상당히 귀여운 소녀들이다. 뭐, 그중에서는 20대가 넘는 '아가씨'라는 수식어를 붙여야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에렌부터 시작해서 미라 같은 주요 인물은 '소녀'라는 수식어로 설명할 수 있는 히로인이니까.


 현재 이 작품은 국내에서도 발매되어 현재 《마탄의 왕과 바니디스 7권》까지 발매가 되어있다. 얼른, 다음 권이 발매되었으면 좋겠는데… 이번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발매 예정 목록에서도 역시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시리즈의 8권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내 생일이 있는 10월에는 꼭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8권》이 발매되었으면 좋겠다.


 아마 출판사 쪽에서도 애니메이션 방영 시점과 맞춰서 "애니메이션 방영작!"이라는 수식어를 덧붙여 발매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간단히 특별한 부록을 첨부해 '한정판'으로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8권》을 국내에 발매하게 되면, 꽤 많은 판매 부수를 기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으니까.


 그러니 이번 10월에는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꼭 8권이 발매되었으면 한다.



 제목은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애니메이션 기대평'이라고 말했는데, 막상 본문을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리며 적다 보니 '애니메이션 기대평'이라고 말하기보다 '라이트 노벨 기대평'이 되어버린 것 같다. 그래도 내가 얼마나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라는 작품을 기대하고 있는지는 잘 전달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전쟁과 판타지, 게다가 모에 요소가 섞여 부족함이 전혀 없는 작품이니까.


 이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에 대한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 (출처)


티글블무드 보른  : 이시카와 카이토 - (도쿄 레이븐즈 : 츠치미카도 하루토라)



엘레오놀라 빌타리아  : 토마츠 하루카 - (소드 아트 온라인 : 아스나 , 마기 : 모르지아나)



티타  : 우에사카 스미레 -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 : 테일 레드)



리무 아리샤  : 이구치 유카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인덱스 : 모노가타리 시리즈 : 아라라기 츠키히)



류드밀라 루리에 : 이세 마리야 - ( 헌터 X 헌터 리메이크 : 키르아 조르딕 , 성각의 용기사 : 에코 )



소피야 오베르타스 : 카야노 아이 - 노게임 노라이프 : 시로 , 길티크라운 : 유즈리하 이노리)



엘리자베타 포미나 : 코바야시 유우 - (은혼 : 사루토비 아야메 , 진격의 거인 : 샤샤 브라우스) 

발렌티나 그링카 에스테스 : 하라다 히토미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히메지 미즈키)


 작화도 크게 나쁘지 않고, 성우도 상당히 괜찮다. 원작 소설의 탄탄한 스토리를 잘 살려준다면, 분명히 10월 신작 애니메이션 중에서 '대단한 작품!'이라는 수식어를 당당히 손에 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라이트 노벨로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는 작품이기에, 얼른 10월이 되어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는 꼭 보아야 할 작품이다!


 그럼, 여기서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애니메이션 기대평》 글을 마친다. 다음 10월에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8권》이 발매되고,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기 시작하면… 그때 또 한 번 새로운 글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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