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작 L노벨 한정판 부록 간략 후기

[라이트노벨 추천/후기] 5월 신작 L노벨 한정판 부록 간략 총평

 이번 5월에 정식 발매가 된 라이트 노벨 중에서 '한정판 부록'이 붙은 작품이 몇 개가 있었다. 그 중 두 개의 작품을 나는 지난주에 토요일과 일요일에 소개하였었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5권'과 '데이트 어 라이브 5권'이었다. 이게 무슨 우연인지, 아니면 고의로 맞춘 것인지 모르겠으나 5월에 신간으로 정식 발매된 L노벨의 작품 중 내가 읽는 두 작품은 모두 5권이었다. 아무튼, 간단히 이 두 작품의 한정판 부록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데이트 어 라이브 5권 한정판, ⓒ미우

 데이트 어 라이브 5권의 한정판 부록은 라이트 노벨에서 제공해주는 고급 일러스트 책갈피를 끼워서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였다. 위에서 볼 수 있는 다섯 장의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상당히 괜찮은 재질로 만들어진 이 케이스는 그 완성도도 좋았다. 다만, 접었을 때 겉표지에 프린터되어 있는 일러스트 부분이 조금 울퉁불퉁해진다는 점이 아쉬웠다. 뭐, 개인적으로 라이트 노벨을 많이 사서 읽기에 수중에 손에 넣은 무수히 많은 책갈피를 상당히 보기 좋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5권 한정판, ⓒ미우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5권의 한정부록은 일러스트 북이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일러스트는 수채화 느낌으로 채색되어 있는 각 히로인들의 단편적인 아름다운 일러스트였는데, 다소 일러스트 양이 적기는 했어도 꽤 만족스러웠다. 무식하게 비싼 가격이었다면, 당연히 반감이 들었겠지만서도… 그렇지 않았기에 적절한 부록이었다고 생각한다. 정말 만족스러운 부록이었다면 두 권을 구매했겠지만, 딱 적당히 한 권을 구매하기에 딱 좋은 구성이었다.

 뭐, 여기서 이야기한 5월 신작 L노벨 한정판 부록 간략 후기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느낀 감상을 이야기한 것이기에 다른 사람과 그 평가가 조금 다를 수도 있다. 그래도 충분히 누구나 만족할 수 있었던 부록이었다고 생각한다. 역시 애니메이션과 라이트 노벨을 즐기는 오타쿠라면… 이 정도의 수집은 당연하가도 말할 수 있다. 이번에 발매가 된 뉴타입 5월호의 부록으로 붙어 있는 나는 친구가 적다 벽시계도 상당히 탐이 났지만, 마땅히 장식할 곳이 없어 그것은 구매하지 않았다.

 아미 내일쯤이면 YES24에서 추가로 주문한 5월 신작 라이트노벨 다른 작품이 도착할 것으로 생각되니 내일부터 다시 라이트노벨 후기가 올려갈 예정이다. 원래 어제 쉬고, 오늘 글을 발행해야 하지만… 지난주에 시기가 시기였던 지라(애니메이션 데이트 어 라이브가 방영되는 시기) 부득이하게 어제 발행을 하였었다. 그래서 오늘은 어느 정도 '땜방'기질이 조금 보이는 이 글로 포스팅을 대체하였다. 이 점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