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챙겨봐야 할 4월 신작 애니메이션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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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추천] 다른 건 놓쳐도 꼭 봐야 할 4월 신작 애니메이션 BEST 5


 다음주가 되면, 드디어 4월이 되어 4월 신작 애니메이션이 정식 방송되기 시작한다. 그동안 재미있게 보고 있었던 1월 신작 애니메이션이 끝나는 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이번 4월 신작 애니메이션 목록을 보면 그 아쉬움을 쉽게 훌훌 털어버릴 수 있다. 이번 4월에는 누구라도 '아, 도대체 얼마나 봐야 되는거야!?'라는 고민을 하게 할만큼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포진되어있다. (물론, 애니메이션을 보는 사람들에 한해서)


 오늘은 그 많은 4월 신작 애니메이션 중에서 다른 애니메이션은 안 보더라도 반드시 꼭 봐야 할 4월 신작 애니메이션 다섯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여기서 선정한 다섯편의 애니메이션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판단으로 뽑은 것이기에 객관적인 분석과 조금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이 다섯편의 애니메이션은 라이트 노벨을 통해, 만화책을 통해, 이전 1기 애니메이션을 통해 검증된 애니메이션이 다소 있기에 분명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자, 그러면 이제부터 꼭 봐야 할 4월 신작 애니메이션 BEST 5 중에서 1위부터 순서대로 소개하도록 하겠다. (이 순위는 필자가 독자적으로 정한 것임)



ⓒ내여귀


 역시 이번 4월 신작 애니메이션 중에서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작품,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2기'가 아닌가 싶다. 애니메이션 1기에서도 정말 많은 호평을 받았고, 이 애니메이션의 원작 라이트 노벨도 그 끝을 향해 순조롭게 달려가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원작 라이트 노벨의 인기와 애니메이션 1기의 인기에 힘입어 방영되기 시작하는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2기'. 이 애니메이션의 잠재력은 무한에 가까우며, 이미 시작부터 '2013년 2분기 애니메이션 TOP'이라는 말이 많은 오타쿠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다른 건 놓치더라도 이 애니메이션만큼은 무조건 봐야 한다.



ⓒ데이트 어 라이브


 그 다음으로 기대되는 애니메이션은 바로 '데이트 어 라이브'이다. 이 작품은 이번에 최초로 방영되는 신작 애니메이션이지만, 원작 라이트 노벨은 출간과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얻으면서 가장 빠른 시일 안에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어 방영되는 작품이다. 이것은 그만큼 이 작품의 재미가 엄청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아직 원작 라이트 노벨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은 고개를 갸우뚱할지도 모르겠으나 애니메이션을 통해 그 재미를 충분히 느낀다면, '아,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다'는 사실을 몸으로 느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뭐, 작품 소재와 내용 전개가 조금 신만이 아는 세계와 닮아있기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지만, 분명 오타쿠라면 아주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다음으로 소개할 작품은 데이트 어 라이브가 없었다면, 2위에 올려놓고 싶었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2기'이다. 이 작품은 원작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 미사카 미코토를 주인공으로 하여 만든 작품인데, 그 인기는 정말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랜 쿨타임을 가지고 출간되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만화책은 발매될 때마다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이전에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 1기도 정말 많은 호평을 받았었다. 작품 내에서 볼 수 있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과 연결점을 보는 재미도 있고, 미사카 미코토의 시점에서 저녛 새로운 사건을 보는 재미도 있다. 그래서 한 마디로 이번에도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 확신한다.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랭크 4위로 지정되어 있어 네 번째로 소재할 작품은 바로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이다. 이 작품도 '데이트 어 라이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 최초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는 신작인데, 원작 라이트 노벨에서 상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아마 이번 2분기에서 개그 애니메이션을 담당하여 1분기 애니메이션 'GJ부'의 뒤를 잇는 데에 조금의 부족함도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 작품은 내가 일일이 말하는 것보다 그저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정말 그 개그에 웃음이 잦아들 일이 드물 것이다. 이 작품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는 바로 그런 작품이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랭크 5위의 작품은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이다. 이 작품을 왜 랭크 5위에 올렸는지 의아해할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 작품은 정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나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한데, 5위에 랭크한 것은 생각보다 작화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뭐, 이런 말을 하면― 일부 오타쿠들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가 있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애니메이션화가 될 때 예상했던 작화와 다른 스타일었기에 조금 실망하였으나 원작 라이트 노벨이 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기에 5위에 선정하였다. '국내에 발매가 되고 있는 라이트 노벨은 어긋난 말투를 아직도 고치지 않고 있는데, 애니메이션을 통해 더 이질감이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면, 출판사에서도 마음 먹고 말투를 고치겠지.'라는 생각도 있어 여러 모로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글에서 소개한 다섯 작품은 다른 작품보다 이미 그 재미가 보장되어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판단한 것이기에 다른 사람과 의견이 조금 다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다섯 작품이 이번 2013년 2분기 애니메이션의 기대작이라는 의견에 반론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위 다섯 작품은 많은 사람의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이외에도 내가 눈여겨 보고 있는 작품은 '하야테처럼!'과 '알바 뛰는 마왕님!', '포토카노' 등의 작품이 있다. 이 세 작품은 최소 몇 화는 보고 결정해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4월 신작 애니메이션 일일 후기는 내가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링크)에 잡담식으로 올릴 예정이다. 그러나 4월 신작 애니메이션은 볼 것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같은 날에 2~3편이 방영할 때가 있는데, 그때는 이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에 하나씩 나눠서 올릴 생각이다. 조금 애니메이션양이 많지만, 그만큼 더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 것이기에 4월이 정말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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