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5만 원씩 적금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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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재테크 하기] 월 15만 원씩 적금을 넣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작은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일반 사람들이 알고 있는 '파워블로거는 1억을 모은다'고 말하는 만큼 수익을 올린 적이 없습니다. 매달 50~100만 원 사이의 수익을 올리면서 틈틈이 돈을 모아서 필요한 카메라 장비를 사거나 IT 기기를 사거나 하는 바람에 목돈을 모은 적도 거의 없죠. 뭐, 애초에 무엇보다 한 달에 책을 10만 원씩 꾸준히 사서 읽고, 이런저런 요금으로 빠져나가는 것도 만만찮다 보니 지금의 수익으로 큰 돈을 모으기에는 턱도 없습니다.


 아마도 이 이야기는 저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블로그로 수익을 벌고 있는 사람들이 꽤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초보 블로거들은 저처럼 적은 수익에 의존하면서 '아, 블로그로 진짜 돈을 모을 수 있을까?'는 고민을 해보기도 하고, 블로그 수익 머천트 사이트 리더스업(링크)이나 리더스CPA(링크), 블로거머니(링크) 등의 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는 고수익 블로거들의 수익을 보면 '저 사람들 도대체 뭐야? 사기 아니야?'라는 의심까지 품게 되죠. 정말 블로그를 가지고 그 정도의 수익을 올리시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저는 그래서 한 가지 결심을 하였습니다. '매달 조금씩 들어오는 이 블로그 수익을 가지고 조금씩 조금씩 모아서 큰 돈을 만들어보자!'라는…. 그 단계의 첫 번째 단계가 바로 아무런 지식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적금 넣기'였습니다. 이 적금의 이율은 각 은행마다 다른데, 저는 구글 수익을 퀵 유니온 캐쉬로 받을 수 있는 기업은행에서 만들었습니다. 바로 아래에서 볼 수 있는 두 개의 통장이 그것이죠.



기업은행 적립식 통장과 입출금식 통장, ⓒ미우


 여기 이율이 높아서 만들었기보다는… 구글 수익을 받을 때마다 바로바로 통장에 넣을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만들었습니다. 이 날 입출금식통장과 적립식 통장 두 개를 만들고, 최초 계약임에 동시에 여러 헤택을 받아 이율이 3.7%를 받게 되었습니다. 월 15만 원씩 2년 동안 하였죠. 제가 매월 꾸준히 받는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20만 원정도가 됩니다만, 이 돈의 대부분을 적금으로 넣는 셈입니다. 그야말로 기다리는 월급날에 바로 빈털털이가 되는 신세죠. 아하하.


 그래도 조금 무리해서 월 15만 원씩 2년동안 넣기로 한 것은 2년 후에는 여기에 모인 돈을 가지고 조금씩 더 돈을 굴리면서 돈을 모으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런 때에는 리더스리치(링크)에서 받을 수 있는 '무료재무설계상담'을 받고, 재무설계사의 추천에 따라 돈을 모으는 것이 조금 더 합리적인 방향입니다만, 저는 월 수익이 상당히 적기도 하고… 아직 무료재무설계상담을 받을 정도는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기에 제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적은 돈이라도 조금씩 모으다보면, 그 돈은 꽤 많은 돈이 됩니다. 저는 적게 벌더라도 그 수준에서 조금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돈을 쓸 때가 있습니다. 특히 먹는 데에 꽤 많은 돈을 쓰고,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 중에서 갖고 싶은 것이 나오면 주체하지 못할 때가 아주 가끔씩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돈을 묶어둠으로써 절약도 하고, 돈도 모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형태를 취한 것입니다. 



내가 가진 통장, ⓒ미우


 위에서 볼 수 있는 네 개의 통장이 제가 가지고 있는 통장들입니다. 적립식 통장 2개, 입출금식 통장 2개, 이 이외에도 CMA 통장이 있어 총 다섯 개의 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업은행 통장은 구글 수익을 관리하는 통장이고, 새마을금고 통장은 그 이외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관리하는 통장입니다. 새마을금고 적금은 월 5만 원씩 넣고 있다가 지난해에 해약했습니다. 병무청 일 때문에 서울로 올라가야 하는데 돈이 없었거든요. 아하하. 그 당시에 블로그로 수익이 너무 모아지지 않아 힘들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아끼던 적금을 깰 수밖에 없었죠. 나랏일이니까요….



 월 100만 원도 못 버는 제가 적은 돈을 가지고 이렇게 분할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조금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한 곳에 모아서 적립식 펀드 등의 형식을 취한다면, 더 많은 돈을 모을 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러나 제가 이 방식을 취한 것은 지금 제게 이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대학생 저학년이라는 딱지도 떼지 못한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조금씩 모아 두는 것말고는 딱히 할 방법이 없거든요. 그리고 이 방식은 제가 읽었던 '열 두살에 부자가 된 키라'와 '지금 당장 재무설계를 시작하라' 등의 서적을 참고하여 취한 방식이기에 꽤 합리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합니다.



목돈 모으기의 방식은?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돈을 모으고 계신가요? 혹시 '나는 돈을 조금 밖에 벌지 못하는데, 돈을 모으기는 무슨… 오늘 하루 먹고 살기도 힘들다'고 생각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옛말에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록 수익이 적다고 하더라도 그 돈을 절약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목표로 통장을 만들어 돈을 모으기 시작하면, 꽤 돈을 모을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월 100만 원도 벌지 못하는 대학생인 저도 몇 년동안 꾸준히 하고 있잖아요? 이렇게 모은 돈은 나중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돈을 모으는 방법에 관하여 전혀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리더스리치에서 무료재무설계상담을 받아보실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여기 리더스리치는 월 천 명이 넘는 사람이 재무설계와 관련하여 도움을 받고 있고, 많은 사람이 신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수석 재무설계사를 선택하여 상담(링크)도 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사막에서 만난 오아이스 같은 곳이죠! 아래의 주소를 통하여 자신의 재무등급도 한 번 테스트 해보시고, 상담도 받아보세요. 절대 후회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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