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10권 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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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10권 간략 감상 후기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10권, ⓒ미우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1년 반 만에 새 이야기를 읽을 수 있었던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10권'입니다. 이 작품은 '아빠 말 좀 들어라!'와 같은 작가가 지은 책입니다. 아주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지요. 이 작품은 조금 작품의 내용이 방황하는 면도 적잖았습니다만… 그래도 어느 정도 꾸준히 이 작품만의 매력을 꾸준히 유지해온 그런 작품이지요. 작가가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따뜻함은 '아빠 말 좀 들어라!'에서 확실히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서론은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고, 이번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10권에 관하여 간략히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10권'은 전체적으로 노조미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이번 10권은 노조미의 고민, 방황… 그리고 성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의 표지 일러스트를 보시면 알 수 있으시겠지만, 노조미가 자랑하던 생머리가 없어지고… 단발이 되었습니다.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머리를 싹둑 잘랐습니다. 생머리 모에인 저로선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노조미가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계기를 보며, '역시 사람은 각오를 다지면, 머리부터 자르는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죠.


 그 이외에는 타쿠미가 취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하느님의 메모장'에서 제비족의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것과 완전히 일치하는 것을 보며 '타쿠미 이 녀석, 역시 천연 제비족이었군!'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요. 또한, 이번 10권을 통해 각 여히로인들의 사랑 이야기도 탄력을 받아 진척하게 됩니다. 점점 이 작품의 끝이 다가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지요.


 이제 여히로인만이 아니라 슬슬 남히로인 타쿠미도 힘을 내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앞으로 정말 어떤 전개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10권은 그렇게 여히로인들의 성장하는 모습과 함께 '왜 이 작품이 따뜻함을 이야기해주는가?'에 대한 답을 볼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이 작품은 계속해서 따뜻함을 이야기하는 것으로서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지만요. 크크크.


 그럼, 이것으로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10권 감상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1권에서는 또 어떤 내용이 있을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혹여나 인연이 닿는다면, 다음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11권 감상 후기에서 뵙도록 하지요.



[애니메이션 관련/라이트 노벨] -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9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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