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4권 후기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4권, 아코가 루시안의 어머니를 만나다!?


 온라인 게임의 비정상적인 일상을 그리는 라이트 노벨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시리즈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책을 읽는 동안 ‘아, 이렇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해버릴 정도로 에피소드가 무척 매력적이다.


 <온리 센스 온라인>은 게임을 즐기는 소소한 에피소드가 매력적이라고 한다면,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는 게임을 즐기는 에피소드와 함께 러브 코미디가 적절히 섞여 최상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아마 이러한 요소 덕분에 이 작품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4권>은 니시무라와 게임을 즐기는 일행이 다 함께 ‘제2회 앨리 캣츠 오프라인 모임’을 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처음 오프라인 모임에서 낯선 분위기에서 시작해 가까이 지내는 모습이 재밌었는데, 두 번째 모임은 더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졌다.


 바로, 온라인 게임에서 탈피해 오프라인 게임인 서바이벌 게임을 한 거다. 요즘 한창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를 하면서 길리슈트를 알게 된 참인데, 루시안 일행이 즐기는 서바이벌 게임도 약간의 게임 요소가 강하게 넣어 즐겼다. 길리슈트를 비롯해 각자 게임 직업 특성과 닮은 아이템을 사용한 거다.



 오프라인 모임 이후에 그려진 에피소드는 아코가 루시안의 어머니를 만나는 에피소드다. 루시안의 어머니와 만나기 위해서 아코가 정상적인 교제를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데, 그 과정에서 그려지는 게임부 멤버들이 동참한다. 제일 먼저 주어진 과제는 루시안과 적절한 거리를 두는 연습이다.


 항상 루시안에게 찰싹 달라붙어 지내는 아코의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여러 시도를 하지만, 이 시도가 무색할 정도로 아코가 루시안에게 보이는 집착은 대단했다. 그리고 두 번째 시도는 파티 멤버들끼리 ‘닉네임’이 아니라 ‘이름’으로 부르는 연습이다. 이 부분에서도 각 캐릭터의 매력이 잘 표현되었다.


 오프라인에서 부르는 게 익숙하지 않아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이름을 부르는 연습을 하는데, 다음 날 아침 등교할 때 나나코와 아코가 루시안을 ‘히데키’로 부르면서 난리가 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성이 아니라 이름으로 부르는 건 그만큼 친밀한 관계를 뜻하기 때문이다. 루시안 리얼충은 폭발해버려라!


 이름을 부르는 연습을 하면서도 좀처럼 진척이 없어 니시무라는 여동생 미즈키를 응원군으로 부른다. 아코에 지지 않을 정도로, 문득 코미 양이 떠오르는 니시무라의 어머니가 가진 커뮤니케이션 장애는 이야기를 무척 즐겁게 해주었다. 니시무라의 어머니와 아코가 나누는 첫 대화가 관전 포인트다!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4권>은 이렇게 니시무라의 어머니와 아코가 만나는 이야기가 메인이다. 아코와의 대화에서 약간의 착각을 해버린 니시무라의 어머니께 아코와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서 게임 내부에서 결혼기념일 파티를 기획한다. 두 번째 메인 사건이다.


 결혼기념일 파티를 꾸미기 위해서 영상으로 니시무라가 아코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장면을 어머니께 보여주고자 하는데, 게임 내부에서 영상을 틀기 위해서는 ‘영사기’라는 아이템이 필요했다. 너무 현실적인 아이템을 요구하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이 영사기를 얻기 위한 퀘스트 에피소드도 재밌었다.


 힘겹게 영사기를 얻은 이후 게임 내에서 결혼기념일 파티를 화려하게 즐기고, 감기 간호 이벤트까지 발생하는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4권>. 정말 니시무라 곁에 있는 여러 히로인 중 ‘아키야마 나나코’만큼은 꼭 가지고 싶다. 아아, 이런 온라인 게임 즐겁지 아니한가!


 오늘 라이트 노벨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14권> 이야기는 여기까지다. 아직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시리즈를 읽어보지 않았다면, 이번 여름 방학을 맞아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직접 구매해서 읽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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