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 3권 후기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 3권, 오늘도 고원의 마녀는 평화로운 하루를 보냅니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을 즐기는 비법은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일이다. 아주 큰 즐거움은 아니더라도 책을 읽고 웃거나, 예능을 보면서 웃거나, 드라마를 보면서 웃는 등의 일만 있어도 사람은 나름 즐기며 살 수 있는 법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의 소박한 즐거움에 웃으면서 살아갈 수 있었다.


 오늘 만난 소박한 즐거움은 라이트 노벨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 3권>이다.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는 이세계에서 레벨 MAX가 되었어도, 세계를 구하기 위한 전쟁에 나서지 않고 평온하게 사는 이야기다.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 3권>에서는 늘어난 식구 블루 드래곤 프라토르테가 주인공 아즈사의 첫 제자인 레드 드래곤 라이카와 경쟁심을 활활 불태우는 장면이다. 두 사람(?)은 아즈사에게 서로가 만든 쿠키를 전해주며 누구의 것이 더 맛있느냐고 묻는다.


 당연히 아즈사는 누구의 것이 더 맛있다고 꼭 집어 말할 수 없었다. 그래서 아즈사는 마을에서 쿠키를 팔아 매상이 더 많은 쪽의 승리로 하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시작한 ‘쿠키 가게 마녀의 집’은 많은 사람이 몰려 쿠키를 샀고, 마왕까지 줄을 서서 쿠키를 사게 된다. 정말 나도 먹어보고 싶은 쿠키였다. (웃음)



 프라토르테와 라이카 두 사람의 쿠키 에피소드 이후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 3권>에서 그려진 두 번째 에피소드는 아즈사의 귀여운 딸인 파르파가 갑작스럽게 슬라임 형태가 되어버린 에피소드다. 자고 일어났더니 인간형에서 슬라임 형태로 변해버린 거다.


 아즈사는 파르파를 원래의 모습으로 돌리기 위해서 마족 바알제붑의 지혜를 빌린다. 바알제붑은 슬라임의 문제는 슬라임에게 물어보자며 마족 구역에 있는 ‘현명한 슬라임’을 찾아간다. 여기서 등장한 ‘현명한 슬라임’은 평범한 슬라임과 달리 자아와 지식이 있어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는 슬라임이었다.


 현명한 슬라임은 아즈사 일행에게 ‘마법사 슬라임’을 소개해주고, 아즈사 일행은 다시 마법사 슬라임을 찾아 이동하게 된다.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 3권>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이렇게 다양한 슬라임을 만나면서 마지막으로 ‘무도가 슬라임’을 만나며 끝난다.


 마지막으로 만난 슬라임이 무도가인 점에서 어떤 에피소드가 그려졌을지 대충 상상할 수 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 3권>을 참고해주기를 바란다. 아즈사가 어느 대회에 참여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또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진다.



 세 번째 에피소드는 고기 파티를 여는 에피소드로, 지나치게 불어난 멧돼지 마물을 퇴치하며 강가에서 바알제붑과 만나 열심히 고기를 먹는 에피소드다. 요즘 며칠 동안 돼지고기를 너무 구워 먹고 싶었는데, 이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역시 고기를 먹는 일은 사람이 사는 즐거움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 3권>의 네 번째 에피소드는 가짜 고원의 마녀를 추적해서 정체를 밝히는 에피소드다. 불로불사의 능력을 얻었지만, 150년 동안잊혀진 상태로 지낸 마녀 ‘에노’가 새로운 인물로 등장한다. 그녀의 이야기는 참 뭐라고 해야 할지….


 유명해지고 싶으면서도 마녀로서 역할을 생각하며 동굴 깊이 숨어서 지낸 에노가 바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오타쿠라면 웃을 수밖에 없는 장면이 나오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역시 책을 참고해주기를 바란다. 분명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웃음)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 3권> 마지막 에피소드는 언데드를 찾는 에피소드로, 발견한 언데드가 알고 보니 ‘일하면 지는 거다’라는 신념(?)을 가진 인물이라서 또 그녀를 위해서 놀면서 일하는 방법을 가르쳐준 아즈사의 재치가 돋보인 에피소드였다.


 역시 하루가 지루할 때는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만나는 게 최고다. 오늘 라이트 노벨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 MAX가 되었습니다 3권> 후기는 여기서 마친다. 평범한 하루에 평범한 재미를 찾는 사람에게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시리즈를 추천하고 싶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