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친이 너무 성실한 처녀 빗치인 건 2권 후기

[만화책 감상 후기] 내 여친이 너무 성실한 처녀 빗치인 건 2권, 이런 게 바로 진짜 드립입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될 때는 전혀 보지 못 했었지만, 대원씨아이에서 만화책이 정식 번역 발매된 이후 천천히 읽으면서 만화 <내 여친이 너무 성실한 처녀 빗치인 건> 시리즈가 가진 재미를 알아가고 있다. 오늘은 2월에 발매된 <내 여친이 너무 성실한 처녀 빗치인 건 2권>은 시작부터 여러모로 뿜었다.


 <내 여친이 너무 성실한 처녀 빗치인 건 2권> 시작은 딸꾹질을 하는 코사카를 위해 딸꾹질음 멈출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시험하는 이야기다.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으로 알려진 명치를 누르거나 깡충깡충 뛰거나 하는 모습을 보고 주인공의 누나가 가슴의 차이에 죽은 생선 눈이 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첫 에피소드에서는 상황을 보지 않고 대사만 들었을 경우의 상상을 메인 소재로 사용했다. 과거 애니메이션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는데, 칼로 문을 베고 들어가는 노기자카 아버지의 모습이 지금도 선명히 기억에 남아있다. 역시 사람이 하는 그런 쪽의 상상은 놀랍다. (웃음)






 딸꾹질 에피소드 이후에 곧바로 이어진 에피소드는 주인공이 코사카의 집을 방문한 에피소드다. 코사카의 어머니는 역시 코사카의 어머니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드립 하나하나가 너무나 웃을 수밖에 없었다. 겨우 머리 모양이 살짝 다를 뿐인데도 이렇게 캐릭터가 겹치는 즐거움을 선사해주다니!


 코사카의 어머니 덕분에 한바탕 웃은 이후에는 주인공 여동생 카나가 등장해 어리광을 피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야말로 여성들에게 둘러 쌓인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주인공이지만, 주변 여성들이 모두 다 살짝 기묘한 특징이 있다는 게 흠이다. 그래도 이렇게 매일을 보낸다면 나름 즐거울지도 모른다.


 만화 <내 여친이 너무 성실한 처녀 빗치인 건 2권>을 읽다 보니 애니메이션이 무척 보고 싶어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만화에서 그려진 이 찰진 H 드립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궁금하다. 세상 아무 걱정이 없는 듯한 표정으로 웃으며 H 드립을 하는 사이조의 모습도 2권에서 더 크게 웃도록 해주었다.


 오늘 만화 <내 여친이 너무 성실한 처녀 빗치인 건 2권> 후기는 여기까지다. 글에서 언급한 에피소드는 아주 일부분일 뿐이고, 양호실 에피소드와 소프트볼 연습 에피소드 등 드립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혹 지금 이 작품에 끌린다면, 바로 구매해 읽어보길 바란다!


* 이 작품은 대원씨아이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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