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내여귀' 아이폰5S 케이스를 구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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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캐릭터 기타 상품 후기] 내 손에 딱 들어가는 아이폰5S 케이스


 나는 아이팟을 사용한 이후로 계속 애플 제품을 사용해오고 있다. 오늘 글을 쓰는 것도 아이패드 에어2와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했고, 나의 스마트폰은 언제나 아이폰 시리즈다. 비록 돈이 없어서 맥북 에어나 맥은 사지 못하지만, 한번 익숙해진 애플 제품은 떨쳐내는 일은 쉽지 않다.


 그리고 아이폰을 사용할 때는 언제나 플립 케이스를 사용했다. 액정화면에 땀이 묻거나 먼지가 쌓이는 일이 보기 싫어서 항상 액정을 덮을 수 있고, 교통카드 한 장 정도는 사용할 수 있어 플립 케이스를 고집했다. 폰을 사용하는 사람 중 조금 예민한 사람은 액정에 묻은 지문이 신경 쓰이기 마련이니까.


 그런데 오랫동안(약 2년) 사용하던 플립 케이스가 서서히 너덜너덜해지기 시작하더니 완전히 떨어지고 말았다. 본체를 감싼 케이스는 괜찮았지만, 앞을 덮을 수 없다는 게 맹점이었다. 그래서 새로운 케이스를 검색하다 문득 애니메이션 케이스를 사고 싶었고, 검색을 통해 마음에 드는 걸 발견했다.


 내가 이전에 사용했던 것처럼 앞면을 덮을 수 있는 플립 케이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때 좋아했던애니메이션의 좋아했던 캐릭터의 그림이 있는 케이스라 마음에 들었다. 그 애니메이션은 벼락같은 엔딩으로 논란이 되었던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이라는 작품이다.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아래에서 사진과 함께 제품을 구경해보자!


'내여귀' 아야세 케이스!, ⓒ미우


보는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다, ⓒ미우


뜯어보니 더 마음에 듬, ⓒ미우


탄력도 충분했다, ⓒ미우


여전히 사용 중인 아이폰5S, ⓒ미우


케이스 장착 완료!, ⓒ미우


폰 뒤집어 놓는 재미가 있다, ⓒ미우


 위 이미지를 보자. 딱 내가 사고 싶은 이유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깔끔하게 프린트된 아야세가 아이폰5S 크기로 꽉 차 있었고, 내가 싫어하는 광이 나는 재질도 아니라서 바로 구매했다. 해외 제품을 구매한 터라 제품을 받는 데에 오래 걸린 게 흠이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탄력성이 있는 재질이 섞인 저런 형태를 뭐라고 하는지 잘 알 수 없지만, 덕분에 케이스를 끼우거나 벗기는 일도 쉬웠다. 후면에 인쇄된 아야세는 난반사가 없어서 보기에도 깔끔했고, 제작 상태도 아주 양호했다. 비록 플립 케이스는 아니지만, 구매하기 잘 했다고 생각한다. 아주 좋다. (웃음)


 다음에 일본으로 건너가게 된다면, 좀 더 다양한 형태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케이스를 구매하고 싶다. 마음에 든 케이스가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시리즈밖에 없었는데, 분명히 일본에서는 더 많은 작품의 케이스와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을 것이다! 우후후.


 오늘 자랑하고 싶었던 아이폰5S 애니메이션 케이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시리즈의 아야세 케이스 후기를 여기서 마친다. 내일은 정상적으로 글을 쓰는 오늘(11일)에 도착한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가 발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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