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군 1권 후기, 바라카몬보다 재미있는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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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감상 후기] 한다군 1권, 바라카몬의 외전 입니다


이제 정말 구매한 라이트 노벨을 전부 다 읽었다.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 발매 시기도 가까워져서 카트에 담긴 작품을 주문했는데, 아마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도착하는 시기는 빠르면 이번 주 수요일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때까지 소개할 작품은 10월 초에 구매한 만화책이 될 것 같다.


오늘은 그때 구매한 만화책 중 한 권인 <한다군 1권>이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보았던 <바라카몬>의 외전이라고 하여 구매했는데, 정말 재밌었다. 처음 작품을 읽었을 때, '한다 세이'가 보여준 여러 행동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동은 '꿀잼'이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


만화책 <한다군 1권>의 띠지에는 '바라카몬의 외전입니다만, 바라카몬보다 더 재미있습니다!'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과연 그 의미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 혹은 만화책으로 <바라카몬>을 보았다면, 이번 외전 만화책 <한다군> 시리즈도 꼭 읽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한다군 1권, ⓒ미우


 <한다군 1권>에서는 고등학생 한다 세이가 처한 상황을 제일 먼저 보여준다. 한다는 서예가로서 그 인기가 높았지만, 그는 자신이 미움을 받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었다. 애니메이션 <바라카몬>에서도 이런 모습이 살짝 언급된 적이 있는데, 그 원인은 바로 카와후지에게 있었다.


 카와후지의 장난으로 완전히 오해한 한다이지만, 그 오해를 풀지 못하고 시작한 고등학교 생활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는 하나하나 모두 재밌었다. 이번 <한다군 1권>에서는 한다가 고백을 받는 장면, 그리고 반 친구를 피하는 장면, 반장이 되는 장면 등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뭐, 일일이 전부 다 이야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마지막 등교 거부 학생을 다시 등교시키는 에피소드까지 전부 최고였다. <바라카몬>의 나루를 비롯한 아이들과 벌이는 코믹한 일상이 아니라 한다 세이가 고교에서 벌이는 코믹한 일상. 지금 바로 읽어보기를 바란다!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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