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2권 후기, 스이메이와 레피르

반응형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2권, 소녀 레피르를 만나다


 <하이스쿨 DxD DX 1권>을 다 읽은 후에 다른 7월 신작 라이트 노벨이 도착할 때까지 <액셀 월드>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읽고 있었다. 오늘도 <액셀 월드 16권>과 <액셀 월드 17권>을 읽으려고 했었지만, 이번에 다른 책을 구매하면서 함께 구매한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2권>을 먼저 읽게 되었다.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1권>을 꽤 뒤늦게 보고 이야기가 가진 몰입도와 괜찮은 재미에 '음, 2권도 빨리 읽고 싶네.' 하고 생각한 게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2권> 구매 계기였다. 그리고 당일 배송 덕분에 빠르게 손에 넣은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2권>은 역시 먼저 읽을 수밖에 없었다.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2권, ⓒ미우


 이번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2권>은 당연히 주인공 스이메이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다. 성에서 나와 마을을 돌아다니는 스이메이가 신분증 비슷한 것을 얻기 위해서 길드에 가입하려다가 벌어지는 작은 해프닝과 거기서 만난 정령의 힘을 지닌 소녀 레피르는 필연이라는 느낌!


 스이메이가 이렇게 다른 소녀와 만나서 마족과 싸우고 있을 때, 레이지는 다른 곳에서 마족과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그리고 레이지는 공주의 부하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듣는데, 역시 이 부분을 읽으면서 세계 어디라도 용사를 이용하는 빌어먹을 쓰레기 같은 기득권은 있구나 싶었다.


 스이메이를 함정으로 이용해서 마족의 시선을 돌린 것을 레이지가 알게 되자 당연히 그는 뛰쳐나가려고 헀는데,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2권>에서 레이지의 모습은 거기서 끊기고 말았다. 자신을 부르는 다급한 목소리를 듣는 장면에서 왜 끊어진 건지 모르겠지만, 자세한 건 3권에서….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2권, ⓒ미우


 함정이라는 것을 모르는 스이메이는 소녀 레피르와 함께 있다 마왕의 간부 중 한 명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여러 일이 일어나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2권>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어쨌든, 일곱 명의 간부 중 하나였던 라쟈스는 엄청나게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도 스이메이는 본심을 발휘해서 밀리지 않고,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거둔다. 그가 구사하는 여러 마술 중에서 신성 마술이 사신(死神)의 힘을 빌리는 마족에게 먹혀 들었기 때문이었는데, 그가 보여준 진심은 놀라웠다. 역시 용사보다 더 강한 것은 스이메이 본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하하.


 아무튼, 이번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2권>에서 스이메이는 자신이 추구하는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위험한 전장에 발을 들이고, 한 명의 소녀를 구하는 데에 성공한다. 앞으로 마왕이 본격적으로 개입하면서 이야기는 더 재미있어질 것 같아 다음 3권을 충분히 기대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여기서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2권> 감상 후기를 마친다. 쏟아지는 출간 요청이 있었다고 하는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2권>인데, <온리 센스 온라인 2권>도 얼른 발매가 되면 좋겠다. <이세계 마법은 뒤떨어졌다 2권> 이상으로 출간 요청이 쏟아지고 있을 텐데!! 으아아!!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